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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과학관D동 라운지 유연학습공간 오픈 세레모니

  • 작성일 : 2023-03-23
  • 조회수 : 694
  • 작성자 : 자연과학대학


새학기로 분주한 종합과학관 D동 지하 2층 로비에 유연학습공간이 새로 조성됐다. 양인상 자연과학대학장은 2023년 3월 8일(수) 자연대 교수, 학생대표와 함께 새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며 유연학습공간 오픈 세레모니를 가졌다. 



자연과학대학은 자연대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 편의를 확대하고, 스마트한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22학년도부터 종합과학관 캠퍼스 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양인상 학장은 “지난 해 자연대학생회 간담회에서 학생공간 환경개선을 건의해 주었고, 지난 2022학년도 교육혁신센터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유연학습공간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겨울방학 내내 공사를 진행한 끝에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연대 학생들이 이곳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쉬고 토론하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자연대학생회 대표는 “학생들을 위한 멋진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깨끗하게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사용 매뉴얼을 공유하고 게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종합과학관D동 유연학습공간은 자율학습, 팀프로젝트, 휴식 등 다양한 학생활동을 지원하는 플렉서블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인 학습공간, 소규모·그룹 스터디 공간, 소파형 좌석 등 50여 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하는 학습자를 고려해 콘센트(전원) 이용이 쉽도록 공간을 설계했다. 


유연학습공간은 오픈과 동시에 많은 자연대 학생들이 즐겨 이용해 자연대 핫플레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종합과학관A동 3층 로비도 겨울방학 동안 노후된 집기 철거와 환경 정비를 진행해 학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형 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인학습을 위한 1인용 IT소파 6개, 모둠학습을 위한 6인용 워크테이블 2개, 1인용 스탠딩 테이블 3개, PC테이블 2개 등 전 좌석에서 모바일 기기 사용 및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사용자 이용 편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