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과학은 11개의 세부전공분야 (미생물, 발생학, 식물생리학, 동물분류학, 식물분류학, 세포학, 생태학, 분자생물학, 신경생리학, 균학, 유전학)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전공의 학생들이 첨단의 실험기기와 장비를 갖추고 다양하고 풍부한 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과학 이화의 중추적 분야이다.

오늘날 생물과학에 대한 기대는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으며 이는 정부가 제시한 중점 연구 개발사업의 방향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이에 부응하여 이화는 생명과학 분야와 정보통신 분야를 중점 육성키로 하고 집중 투자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생물과학전공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BK21핵심연구 사업에 선정되었고, 과학기술부와 한국 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세포신호전달연구센터에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국책사업인 프론티어 사업단의 연구진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사 연구소와 자연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환경부와 문화공보부의 지원하에 생물체의 다양성 및 생태환경에 관련된 연구 또한 매우 활발히 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동향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생명과학원의 설립이 현재 추진중에 있다.

21세기는 Bio시대라고 합니다. 생물과학전공에서는 시대의 부름에 발맞춰 Bio 시대인 21세기를 주도해 나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