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사범대학 소속으로 창설되었으며, 1962년 문리대학 소속으로 개편되었다가 1982년 자연과학대학 설립에 따라 자연과학대학 소속으로 옮겨졌다. 1951년 대학원 설립과 동시에 석사학위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1982년 박사학위 과정이 설치되었다. 현재까지 2,808여 명의 학사와 석사 355명, 박사 26명을 배출하였다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맞아 수학은 정보기술, 금융수학, 생명과학 기술, 나노기술 등의 첨단 분야와 긴밀한 연계성을 가지고 발전하면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크게 인식되어 가고 있다. 수학전공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이를 교육에 반영함과 동시에, 관련 연구를 통하여 수학의 발전 및 과학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함을 기본 목적으로 한다. 또한 고급여성과학기술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지혜롭고 우수한 여성인력을 양성하여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현대수학의 기본 개념과 수학의 체계를 이해시킴으로써 논리적 사로를 훈련한다.
2. 수학과 주변 학문과의 관계를 이해시키고 개발함으로써 약진하는 과학기술의 넓은 분야에 적응하여 이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3. 수학을 전문적으로 더욱 깊게 연구하려는 학생으로서 자질이 인정된 학생은 특별히 개인지도를 통하여 보충 지도하고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4. 소정의 교직과목을 이수함으로써, 자격증을 얻어 중,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진출할 수 있게 하거나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수학의 기초실력을 응용할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대 정보기술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